종목에 대한 분석을 하기 전 기본을 다지기 위해 용어에 대해 공부 중인 요즘 회사에서 돈이 필요할 때 유상증자 말고 회사채를 발행하고 그 종류들 중에 심심치 않게 들리는 CB를 알아보려고 한다. CB가 뭐야? CB는 Convertible bond의 약자로 전환사채라고 불리는 회사채의 한 종류로 채권과 주식의 두 가지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과 주식의 두가지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은 회사가 발행할 때에는 만기가 정해진 채권으로 발행해서 정해진 이자를 지급합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만 이 채권은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 생깁니다..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라는 것은 회사가 발행할 당시 일정한 전환가액이 결정되게 되고, 결정된 가격당 1주로 변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