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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러면 나 정말 속상해

금감원, DB금융투자 압수수색…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 (economist.co.kr) 금감원, DB금융투자 압수수색…애널리스트 선행매매 혐의 금융감독원이 DB금융투자 소속 애널리스트의 선행 매매 의혹과 관련해 DB금융투자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금감원은 해당 애널리스트의 이전 근무지인 IB economist.co.kr 머리 나쁜 육지거북이가 공부해서 주식투자 좀 하려는데 계속 이런 기사 나와... 너무 화딱지나... 나도 알려줘 미공개 정보... 제발...

주저리주저리 2023.06.27

[유비쿼스] 정리 #01

이렇게 종목으로 소설 쓰다가 안되면 소설가 될 거예요... 머리 나쁜 육지거북이가 공부하고 정리한거니까... 믿고 사도 책임질 수 없어요... ## 회사 개요 ## 지배구조 ## 시장 현황 ## 재무 현황 회사 개요 회사명 : 주식회사 유비쿼스(Ubiquoss Inc.) 시가총액 : 1,500억 대표이사 : 이상근 설립일 : 2017년 3월 1일(분할기일) 상장일 : 2017년 3월 31일(주식회사 유비쿼스홀딩스에서 인적분할 후 코스닥 상장) 주요 사업 : 유선인터넷 데이터전송장비의 제조 및 판매 (이더넷스위치, FTTH(E-PON, GE-PON, WDM-PON) 솔루션, G.hn 솔루션 등 엑세스망장비) 매출처 : KT, LGU+, SK 등(통신사업자들이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는 가입자 망..

주식/유비쿼스 2023.06.27

[경제용어]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가 뭐야?

종목에 대한 분석을 하기 전 기본을 다지기 위해 용어에 대해 공부 중인 요즘 회사에서 돈이 필요할 때 유상증자 말고 회사채를 발행하고 그 종류들 중에 심심치 않게 들리는 CB를 알아보려고 한다. CB가 뭐야? CB는 Convertible bond의 약자로 전환사채라고 불리는 회사채의 한 종류로 채권과 주식의 두 가지 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금융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채권과 주식의 두가지 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은 회사가 발행할 때에는 만기가 정해진 채권으로 발행해서 정해진 이자를 지급합니다.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만 이 채권은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 생깁니다..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권이라는 것은 회사가 발행할 당시 일정한 전환가액이 결정되게 되고, 결정된 가격당 1주로 변경할..

[투자용어] 공매도(Short stock selling)가 뭐야? (feat. 개인 공매도, 숏커버링)

간단하게 표현해서 상승할 것을 예상하고 매수하는 게 주식이라면 하락할 것을 예상해서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전략이 공매도예요. 하락이 예상되면 미리 빌려서 매도하고, 하락하면 매수해서 갚는 방식인 거죠. 어려운 말로 하면 대차거래(빌려서)를 통한 대주거래(미리 팔고 사서 갚는다)인 거죠 하락이 예상되면 빌려서 매도 : 공매도 (Short stock selling) 하락하면 갚아야 할 주식을 매수 : 숏커버링 (Short covering) 그 사이 생기는 차액 = 수익 쉬운데? 나도 할래 공매도? 생각해 보면 간단합니다. 내가 사기만 하면 떨어지는 게 주식인데 사고 싶을 때마다 공매도하면 개꿀? ....ㅎㅎㅎ 사실 공매도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

[경제용어] PF(Project Financing)가 뭐야? (feat. 부동산)

간단하게 말하면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어떠한 사업에 대해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법입니다. 일반 대출 vs PF 신용이나 담보가 없다는 측면에서 일반 대출과 차이가 있고 현금흐름으로 한도를 결정하기에 대출의 한도도 크게 됩니다. 보통은 큰 금액이 필요한 조선, 발전소, 고속도로 및 플랜트 건설 등에 주로 사용되는 기법인데, 요즘 우리가 접하고 있는 PF의 대부분은 부동산 PF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부동산 PF가 뭐야? 일단, 부동산 PF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시행사를 알고 부동산개발 구조를 알아야합니다. 시행사는 통상 부동산 개발사업을 할 때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또한, 시공사에게 건설을 맡겨 건축을 완성하고 PF를 발생시키는 역할도 시행사에서 합니다. 부동산개발 구..

투자마인드 #03

기초에 충실하게 최대한 간결하게 생각하기 E(Earning) = P(Price) x Q(Quantity) - C(Cost) E 증가 = P 증가, Q 증가, C 감소 (or 이거나 and 거나) P가 그대로인데 Q가 증가하는 건 광고가 잘 되었을 수도, 트렌드에 맞물렸을 수도 → 장기적일 수도, 단기적일 수도 Q가 그대로인데 P가 증가하는 건 최근 일본 방류로 인한 소금가격 상승 등의 경우 → 단기적일 가능성 多 P, Q가 그대로인데 C가 감소하는 건 금값이 떨어져 반도체 생산비용이 절감되는 등의 경우 → 단기적일 가능성 多 요즘은 시장은 P, Q는 그대로인데 C가 증가했던 경우라고 생각된다. 섹터를 보고, 업종을 보고, 종목을 보자.

Study/Valuation 2023.06.22

[투자지표] 기업가치 판단 지표 : PER, PBR, ROE, ROA, EPS, BPS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지표들은 정말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지표를 많이 안다고 투자를 잘하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자기만의 투자 아이디어에 조합해서 활용해야겠다. 그 중에 주식 종목을 이야기 할때 가장 많이 이야기되는 지표들을 대표적으로 알아보자. PER (Price-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PER = 주식의 가격 / 주당 순이익(EPS(*))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PER은 기업의 주가가 순이익에 비해 얼마나 고평가 또는 저평가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일반적으로 낮은 PER은 주식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평가되었음을 나타내고, 높은 PER은 주식이 고평가 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 EPS (Earnings Per Share, 주당순이익) EPS =..

[경제용어] 금리의 영향력 : 경제와 개인 재정에 미치는 파급효과

1. 금리의 개념과 작용 방식 1) 금리의 정의와 종류 금리는 돈을 대출하거나 예금에 넣을 때 발생하는 이자율을 의미하고, 금리는 기간당 계산되며 일반적으로 연이율로 표시됩니다. 이자율은 대출의 이자를 지불하는 입장에서는 비용이 되고, 예금을 하는 입장에서는 이자 수익이 됩니다. 기준금리 (Policy Rate)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설정하는 금리입니다. 중앙은행은 경제의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감소시킴으로써 경제를 조절하고 금리 변동에 대한 시그널을 제공합니다. 명목금리 (Nominal Interest Rate) 명목금리는 대출이나 예금 등 금융 거래에서 협약된 이자율을 의미합니다. 명목금리는 일반적으로..

[경제용어] 기축통화(Key Currency)가 뭐야?

영원한 것은 없다?...막강한 지위 누리던 기축통화 ‘흔들흔들’ - 매일경제 (mk.co.kr) 영원한 것은 없다?...막강한 지위 누리던 기축통화 ‘흔들흔들’ - 매일경제 2022년말 58%로 뚝 러시아 금융제재 역풍 원유·가스 非달러 결제 달러 일극체제 무너질것 www.mk.co.kr 1. 정의 기축통화 [ Key Currency ] [요약] 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제의 중심이 되는 통화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제의 중심이 되는 통화. 대표적으로 미국 달러가 이에 속한다. 기축통화로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군사적으로 지도적인 입장에 있어 전쟁으로 국가의 존립이 문제시되지 않아야 하며, 기축통화 발행국은 다양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통화가치가 안정적이며, 고도로 발달한 ..

[경제용어] 유상증자(Paid-in capital increase)가 뭐야?

말 그대로 유상으로 증자하는 것을 말하며, 회사에서 돈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 방식에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3자배정 유상증자가 있는데, 각 방식들과 상황에 따라 의미는 다르게 비추어질 수 있다. 주주배정 유상증자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주주에게 돈을받고 신주를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즉, 회사에서 돈이 필요한데 주식을 발행해서 사줄 사람을 기존 주주에게서 찾는 것이다. 그 방식은 각자 가진 비율만큼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추가로 20%까지 사겠다고 예약할 수 있다. 추가 20%의 경우 예약이라고 표현한 만큼, 살 사람이 주주에서 없을 경우 예약한 사람이 추가로 주식을 살 권리를 가지게 된다. * 실권주는 추가로 주식을 살 권리까지 모두 진행되고도 남은 주식을 말하며, 결국 공모주식으로 ..